트루스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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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만든 소셜 미디어 플랫폼. 주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특히 트위터의 대안으로 개발된 소셜미디어 플랫폼이다. 정치적 검열이 없는 "빅 텐트(big tent)" 플랫폼을 표방하하며 "정치적 이념에 근거한 차별" 없이 "무제한적인 자유로운 표현"을 허용한다고 한다.
트럼프가 직접 설립한 미디어 및 기술 회사인 Trump Media & Technology Group(TMTG)에서 개발했다.
2. 배경[편집]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도널드 트럼프는 SNS를 통해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을 부추겼다는 비난을 받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결국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사용을 정지 당하고 만다. 이후 트럼프는 2021년 5월 "From the Desk of Donald J. Trump"라는 웹페이지를 만들고는 이것을 그의 지지자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말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이라고 주장했다. 이 사이트는 트럼프가 각종 게시물을 올릴 수 있는 일종의 마이크로 블로그 형태의 웹페이지였으며, 트럼프 본인 이외에 다른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게시하거나 트럼프의 게시물에 답글을 달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그러나 이후, 2021년 10월 Truth Social이라는 이름을 발표하고는 지지자들에게 Truth Social에 가입할 것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실제로 2021년 2월 21일, 트루스 소셜은 애플의 App Store에 올라왔으며 2022년 3월까지 약 120만건에 달하는 다운로드를 기록한다.
3. 비판[편집]
3.1. 마스토돈 무단 소스 이용[편집]
오픈소스 지원단체 '소프트웨어 자유 관리단(Software Freedom Conservancy)'에 따르면, 트루스 소셜은 분산형 탈중앙 SNS인 마스토돈의 소스 코드를 무단으로 이용했다고 한다. 이는 명백한 라이선스 계약을 위반이며, 트루스 소셜의 운영 기업인 TMTG(Trump Media & Technology Group)에게 소스코드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1] 트루스소셜은 이 요청을 받아들여 소스코드를 공개했다. #
4. 기타[편집]
- Google Play에서는 한동안 사용이 중지되어 있었는데, 이유는 Google Play가 물리적 위협 및 폭력 선동이 포함된 콘텐츠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라 한다.
-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도널드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은 차단이 풀렸으나, 트럼프는 끝끝내 이 트루스 소셜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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